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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여사친과의 대화
: OYaXCcYmC
: 2017-11-06
: 24
:
안녕하세요?저에게는 매우 친한(?) 그냥 편한(?) 그런 여사친이 있는데요,얘랑 카톡으로 매일 대화를 해요. 얼마전 카톡 대화한걸 캡쳐했는데요... 이렇게 장난삼아서 대화를 해도 뭐라 짜증 내거나 기분나빠 하지도 않아요. 제가 넘 심할정도로 답장 보낸건 아니겠죠?? 이렇게 친한 여사친인데요...참고로 저는 30대 중반이구요, 얘는 30대 초반입니다 나이차는 3살정도 차이가 나는데, 7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너무 친해져서 정말 제일 친한 여사친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고민이 있어요..그게.. 얼마전 쉬는 날에 얘를 만나러 갔습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여성분들 아주 예쁘게 입구 다니자나요??그런데 얘가 그날 짧은 치마에 커피색 스타킹을 신고 온거에요.사실 제가 커피색 스타킹만 보면 거의 환장(?)하거든요.얘가 카페에 가고 싶다고 하는거에요.그래서 얘를 데리고 커플들이 들어가는 룸카페?? 하여튼 그런곳에 데리고 갔어요. 룸에 테이블이 있고 커튼으로 방을 막을수 있는 그런 카페였어요.방을 잡구, 차를 주문해서 마시구 있었어요.그런데 얘가 다리를 막 꼬았다 풀었다 하는거에요.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더라구요..그래서 음흉한 생각이 들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얘 옆으로 자리를 옮겼어요.그리고 살살 얘 허벅지를 만졌어요. 얘가 거부하지 않더라구요.그래서 손으로 서서히 종아리랑 허벅지 만지는데 그래도 거부를 안해요.그리고 치마속으로도 손을 넣었는데요 가만히 있는 거에요 ㅠㅠ (얘 팬티까지 봤어요!!)혹시나 해서 가슴쪽 (참고로 얘는 A컵 입니다.)을 만지고 있는데도 전혀 거부를 안해요.. 에라 모르겠다... 그냥 걔한테 입술을 갖다대고 혀를 집어넣었는데 얘도 자기 혀를 내미는 겁니다. 그대로 키스를 했구요... ㅠㅠ그러다 보니 발기가 되더라구요 ㅠㅠ 남자분들은 잘 아시자나요 ㅠㅠ 그렇다고 사고칠수는 없구 ㅠㅠ 그대로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앉고는 지퍼를 내리고 테이블에 가려진채로 걔 다리를 향하여 그대로 발사했습니다 ㅠㅠ다행이도 저의 하얀게 그애 다리에 묻었고, 그 애는 그게 저의 유전자들인지 아님 휘핑크림인지 눈치를 못챈듯 합니다. 그냥 휴지랑 물티슈 갖다가 다리를 닦더라구요.. 혹시라도 이거 자작이 아닐까 의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날 카페에서 찍은 사진 올려드릴게요 이 날 얘 다리가 넘 이뻐 보여서 얘한테"오늘따라 넘 이쁘다. 사진찍어 줄게" 이렇게 말하고는 동의를 구하고 쟤의 다리를 찍었습니다. 몰카 절대 아니구요!! 얘가 얼굴은 이쁜지 몰겠고 몸매는 이렇게 괜찮은 편이에요 ㅠㅠ 이렇게 얘랑 카페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고 나와서 얘네 집에 데려다 주게 되었습니다. 얘가 남자한테 장미꽃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근처 꽃집에 가서 장미꽃 한다발을 사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얘네집에 같이 걸어가면서 같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편의상 얘를 S라고 부를게요.S: 오빠!!me : 응??S : 나 결혼하고 싶어.me : 왜?S : 웨딩 드레스 입구싶어서.. 드레스가 넘 이뻐~~me : 그래. 그럼 어떤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 잘생긴 남자??S : 음.. 오빠같은 남자!!me : 진짜? 장난 아니구??S : 응.me : 그래?? 음...S : 오빠는??me : 음... 나두 너랑...(사실은 얘를 결혼상대자로 생각해본적두 없어요 ㅠㅠ 그냥 예의상ㅠㅠ)S : 진짜??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엄청 좋아함) 히히히~~~~ 하아...얘는 절 진짜로 좋아하는걸까요? 글구 저는 얘를 편한 여사친이나 그냥 같이 영화보는 그런 좋은 사이로 남았음 하는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남녀사이에 우정이란게 존재한다는걸 증명하고 싶은데 여사친 혹은 남사친을 잘 다루시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리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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