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이고 첫째 딸이에요 6살어린 남동생이 있는데 평생군대에서 썩어야 정신차릴새끼입니다 일단 저는 굉장히 엄격하게 자랐어요 그리고 부모님과 사이도 나빴고 최근 20살이 되고나서부터 좋아졌습니다 반면에 동생새끼는 오냐오냐 자랐어요 사실 아빠가 저한테 심하게 대하였고 그에 관해서 아빠가 뒤늦게 후회하셨는데 그래서인지 동생은 저처럼 안키울려고 오냐오냐 해주신 것 같아요 엄마는 저에겐 방관자였고 동생은 왕자처럼 모시는 그런.. 그래요.... 사실 저는 차별은 그렇다치는데 동생이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를 정말 못 봐주겠고 관여하고싶어도 부모님이 나서지말라하니 속이 터져서 조언 좀 듣고 싶습니다
일단 오늘 치킨을 시켰는데 순살이 아니라고 기분 나쁜티 엄청내더니 안먹겠다고 지랄해서 아빠가 왜그러냐 그러니까 대답도 안하더니 밤 10시반에 나간다합니다 아빠가 너 왜그러냐 하니까 아빠가 지기분 나쁘게 했다고 소리지르고 지랄하더니 나갔어요 치킨먹을자격없는 새끼.. 근데 그냥 나가게 내비두고...정말 이해안가요 혼을 내야하지않나요? 전에는 패딩사는데 아디다스 안사준다고 지랄하고 반찬맘에ㅜ안든다고 지랄 치킨 뼈바르기 힘들다고 엄마한테 살발라달라하고 지는 누워서 핸드폰게임 쳐하고 지가 왕자도 아니고 인생 진짜 지혼자 살아요 뭐 저런놈이 내동생인가 싶을정도로 속터지는건 그걸 그냥둬요 진짜 지랄지랄을 합니다 방에들어가서 발로 물건차고 쿵쿵거리고 말그대로 지랄발광..ㅋㅋㅋㅋㅋ
전 절 키운방법에 반만이라도 동생에게 가했으면 좋겠어요
나는 식사때 안먹으면 못 먹었고 치킨시켜달란 말조차 어려웠는데 이새끼는 밥때 안먹어도 10시넘어서 계속 배안고프니 뭐시켜줄까이러시고 공부도 나한테 그렇게 폭언을하시며 시키더니 얜 그래 바보소리듣지않을정도만 해라 저는 맞기도 많이 맞았어요..몽둥이로도 맞고 손에집히는거 던지시는거에도 머리끄댕이도 잡히고 한번 혼나면 2시간은 혼났고 쓰레기같은년 __ 한심한년 왜사냐 그냥 죽어라 뇌가없냐 이런말들을 수도없이 들었어요 전 다들 혼날때 그렇게 혼나는 줄 알았어요 동생? 욕 단한번도 안하셨어요 초등학교때 제가 동생한테 바보라했다고 엄청 혼난적은 있네요 동생은 나한테 강아지라했는데..ㅋㅋ 늘 말로는 차별안한다지만 이게 차별이 아닌가요? 너무 속상해요 동생을 더 이뻐하고 사랑해도 좋아요 그치만 올바르게 훈육하셨으면 합니다 동생이 부모님께 함부로 대하는건 정말 보기싫어요 휴 아무말이나 하고싶은대로 뱉어냈네요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전 그냥 모른척 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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